메르디앙 일데뺑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급 숙소도, 5성급 서비스도 아닌..
바로 근처에 있는 오로풀, 자연 풀장이다
우선 오로풀로 가는 길 탐방에 나섰다..
그리고 랍스터 요리로 유명한 쿠니 레스토랑에 들러
식사 예약을 하려고 했다
호텔 입구에서 인증샷 히힛!
호텔 직원아저씨가 진짜 열심히 찍어주신 커플샷
이리저리 계속 요구가 많았던 사진사 ㅋㅋㅋ
캬~~ 물빛 좀 보소..
이건 약과임
김현중과 구혜선의 키스신 바로 그곳
아직까진 긴 팔 셔츠 착용
하지만 좀 있으면...
야~~~~ 바다다...
호텔을 두고 섬 뒤쪽과 앞쪽 바다가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제 슬슬 쿠니레스토랑으로 가 볼까???
조금 만 가면 나오겠지 했는데..
무려 10분 이상 산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능
헉헉....
이런 산길을 좀 걸어야 함..
저거시 바로 레스토랑...
근데..미리 들렀던 신혼부부들 말에 의하면..
예약을 아예 안받는다고 함 허걱..
요새 랍스터가 잘 안잡힌다고;;;;
우린 여행가면 항상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좌절과 절망을 겪어야 하나..-0-
어쨋든 기념사진은 찍어야지
레스토랑 앞은 바로 바닷가~
주섬주섬..
드뎌 셔츠를 벗었다
뚜룻뚜룹뚜 뚜룻뚜룹뚜 ~~~
아쉬운 맘에 오로풀로!!
오로풀로 가는 길은 정해진 길이 딱히 없다
사람들이 오가다 남은 흔적을 의심없이 따라가야한다 ㅋㅋ
여기 맞나 라는 생각이 가는 길에 수십번도 들지만 의심하면 안된다 그길 맞다 ㅋ
그렇게 한 10여분 이상 가면 나오는 곳!!!! 땋!
여기다 오로풀(Oro Pool)
저기 앞 바위가 방파제 역할을 해서
파도가 치지 않고 바닷물만 들어와
천연 풀장이 되었다
벌써 사람들이 많이 놀고있다
여긴 수심이 얕아서 수영못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놀 수 있다
이 날 수영복을 가지고 왔었어야 했는데
정말 사진에서 보던 곳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격 ㅠㅠㅠㅠㅠ
보기에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들어가보면 정말 할말을 잊는다...ㅠ_ㅠ
캬~~살아있네~
아..물 색깔이 어떻게 이런 빛이 나올까??
우왕 여기 너무 좋음 ㅠㅠ
열심히 사진찍고있던
신혼부부에게 한 컷 부탁
자꾸 사진 찍을 때
내 모자를 누르는 쭌..;;
이제 그럼 호텔로 슬슬 돌아가 볼까???
'결혼 > Bon jour! Nouvelle Caledon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eet honeymoon 5_ 천국에 가까운 섬 노깡위로~ (0) | 2012.08.29 |
---|---|
Sweet honeymoon 4_ 두번째 숙소 르 메르디앙 일데뺑 (0) | 2012.08.21 |
Sweet Honeymoon 3_ 천국에 가까운 섬 일데뺑! (0) | 2012.08.21 |
Sweet Honeymoon 2_ 출발~ (0) | 2012.08.16 |
Sweet Honeymoon 1_ 어디로?? (0) | 201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