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마치고 오후 느즈막히 인천 호텔로 향했다
하루 종일 긴장하고 정신이 없었던 탓인지 둘 다 그대로 쓰러졌다
(첫날밤은 그냥 이렇게 ㅋㅋ 게다가 호텔방도 트윈룸)
비행기가 오전에 있었던 탓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설쳐야 했다.
호텔 앞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에 도착
전 날 메이컵에 찌든 얼굴..
거의 맨 끝에 위치한 출국장
약간 출발이 딜레이 되고 있었다
둘 다 엄청 부은 ㅋㅋ
자자..이제 가자구~~~
라고 말하고는 그냥 9시간 동안 쳐 자는 것이다!@@
입꼬리에 경련 일어난다..풀어라..
오락 삼매경 까망...
다만 에어칼린이 대한항공이나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시설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
최신영화도 많이 없다 ;;;
자고 일어나서 찍었더니 눈도 부었네~
몬 쇙겨가지구...
그리고 쨔잔~~ 드디어 도착!!!
그리고 도착 시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공항 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야한다
물론 호텔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미리미리 해두자
보통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을 한 다음 여기서 퍼시픽 프랑으로 바꿔주자
환전소는 입국심사하기 전에 있으니 주의하길..
우리가 거의 맨 끝에 했다..
그리고 가이드와 만나서 이동
공항에서 누메아 르메르디앙 까지는 대략 1시간정도 걸린다..
지금이 거의 새벽12시 정도 되었을 듯 아..졸려..ㅠㅠ
뉴 칼레도니아에 몇 안되는 5성급 호텔인
르 메르디앙 누메아
호텔 룸은 오션 뷰 디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엄청 넓어서 좋았다능..
이런 곳에서 하룻밤 밖에 못 묵다니 ㅠㅠ
경쟁자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인테리어랑 가구는 몇년째 그대로 쓰고 있어서
너무 낡아보였다
그래도 아늑한 분위기라서 좋았음~!
욕실도 넓어서 굿굿굿!!!!
욕조와 샤워부스 둘다 갖추고 있다
없는 건 없음..ㅋ
거울이 아니라 창..ㅋ
욕실인증샷은 기본...
아..다리야..너무 고생했어...토닥토닥..
호텔 베란다 밖에 보이는 채플..
운치 좋~~네
근데 의자가 에러네....;;;;
헉.. 이제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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