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과 쩡키의 트래블노트

아..결혼한지 어언 4개월... 그동안 주말이고 뭐고 제대로 쉬어본지 오래다. 매주 시댁과 친정, 친구들 대소사.. 집 가구 장만, 청소 등등 뭔 일들이 이리 많은지... 조금 지쳤다 그리고 또다시 도진 역맛살.. 떠나고 싶네.. 그럼 어디??? 그래.. 수다 같이 떨 친구가 필요해 라고 해서 결정된 ..

여전한 마오쩌뚱...니하오~ 역시나 천안문에서 자금성 코스는 그늘이 없어 여름엔 쥐약이다 ;;; 잠시 건물 그늘에서 걸음을 쉬어본다 호텔에서 가져온 생수는 바닥난지 오래다 이 때 부터 시작된 물 집착증... 후일엔 물이 남아돌아 곤란했었다 예전엔 좀 더 한가한 맛이 났었는데 이건 8년..

애시당초 첫째날 일정은 느긋하게 도착해서 이화원을 한바퀴 도는 걸로 마무리 하려고 했다. 하지만 여행 전에 접한 말 그대로 청천벽력!!! 기사가 따~~앟!!! 건조하디 건조한 내륙지방 베이징이 폭우라고 ??? 몇십년 만이라는데 왜 ? 와이 하필...우리가 가는 시기에 맞춰서..;; 더위를 ..

가족 여행에 있어 숙소는 큰 고민 중에 하나 였다. 애초에는 Ascott Hotel 이라는 레지던스 호텔 2room 실을 예약하려다 차일 피일 미루는 바람에 좋은 프로모션을 놓치고, 시부모님과 함께 휴식이 자못 불편했던(응?) 남편때문에 Radegast Hotel 로 결정하였다. 이 곳의 메리트는 우선 5성급임에도 ..

내가 입단후 승리란 것을 알게된 크로우즈 야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