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After Marriage)/'12.07_zai Beijing(feat.부모님)

베이징 가족여행 6_ 셋째날 스챠하이 & 베이징카오야

BLACKJAMES 2013. 3. 2. 14:51

 

 

 

 

원래 오늘은 이화원 등을 방문하려 했다가

어제 너무 무리한 감이 있어(사실은 우리가 피곤 ㅎ)

아침먹고 쉬다가 오후쯤에 차근히 움직이자고 결정했다.

 

 

 

 

 

피곤하실법도 하시건만

잘 따라와주시는  부모님이라 감사하다

 

 

 

 

오늘은 첨으로 지하철을 타고

스차하이로 간다

 

 

 

 

 

 

착한 베이징 청년의 무려 ! 자리양보로

편하게 앉아오신 부모님..

 

 

베이징 시민의 수준도 날로 높아진다

 

 

 

7,8년 전만해도 3개 노선에 종이표를 사용하던 지하철이

이렇게 발전하다니...

 

 

 

 

 

 

 

스차하이 끝에서 부터 쭉 훑어서 내려오기로 했다.

(걍 택시 탈걸 그랬나..ㅋ 거리가 만만찮았음)

 

 

 

 

 

 

 

그래도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음

 

 

 

 

 

 

 

 

한가롭게 구경하기도 좋고

 

 

 

 

 

 

 

 

베이징런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스차하이

 

 

 

 

 

 

 

한가로워 보이는 관광객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살고 먹고 즐기고 있었다.

 

 

 

 

 

 

 

 

관광거리에 도착하여 배가  고파 들린 카페

 

 

 

 

 

 

 

 

 

커피와 수박주스 그리고 프렌치 프라이로 배를 채웠다

 

 

 

 

 

 

 

카페주인아저씨 자리에 앉아서 담배한대 태우신 아버님 ㅋ

 

 

 

 

 

 

 

간단히 요기를 하고

부모님 지인분들 선물 사기에 나섰다.

 

 

 

 

 

 

인력거를 타고 싶어하시는거 같았는데

태워드릴걸 아쉬웠다

 

 

 

 

 

 

담엔 꼭 태워드릴께요~

 

 

 

 

 

 

 

이것저것 사는게 신나셨다.ㅋㅋ

 

 

 

 

 

 

구경할 것도 많고

 

 

 

 

 

 

옌다이스지에 입구에서 관광을 끝내니

대략 오후5시..

 

부실한 점심탓도있었고

이른 저녁을 먹기로 결정하고

따동 카오야로 향했다.

 

 

 

 

 

 

따동은 약간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부모님도 상당히 만족하셨다.

 

 

 

 

 

 

지난 번엔 반마리를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번엔 한마리다!!

 

 

 

 

 

 

술을 전혀 못하시는 아버님 제외 맥주로 건배~~

 

 

 

 

 

 

사진을 보고 시킨 배추새우콩무침

짭짤하긴했지만 상당히 맛났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상당히 맞음

 

 

 

 

 

 

 

드뎌 요리사 아저씨가 나와서

오리 손질을 해주신다

 

 

 

 

 

 

 

두분 다 맛있게 드셔서 다행!

 

 

 

 

 

 

카오야를 첨 맛보는 쭌도 냠냠..

 

 

 

 

 

 

난 봄에 먹었던게 더 맛은 있었던거같다

 

 

 

 

 

지난번 왔을 땐 아무것도 안주더니

행사기간인지 한마리 시켜서  인지

홍시 스무디와 리치를 서비스로 주었다.

 

달달하니 맛있게 입가심하고

 

 

 

 

 

여기가 따동 카오야정문

 

 

 

 

 

 

어머님은 독사진을  좋아하심..ㅋㅋㅋ

 

 

 

 

 

 

여기는 난신창 안인데

따동 말고도 여러 식당이 많다

 

 

 

 

 

 

 

 

 

 

 

 

 

저녁먹고 돌아와 호텔에서  본 주위 풍경

여전히  베이징은 개발中 이다...

 

 

이렇게  마지막 밤이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