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첫째날 일정은 느긋하게 도착해서
이화원을 한바퀴 도는 걸로 마무리 하려고 했다.
하지만 여행 전에 접한 말 그대로 청천벽력!!!
기사가 따~~앟!!!
건조하디 건조한 내륙지방 베이징이 폭우라고 ???
몇십년 만이라는데 왜 ? 와이 하필...우리가 가는 시기에 맞춰서..;;
더위를 걱정하다가 비를 걱정할 처지가 되었다..
공항 면세점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아버님은 아메리카노는 싫어하신다..
아메리카노~~ㅋ
쇼우두 공항에 도착하니 날은 꾸무리...
비가 약간 흩날린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픽업서비스를 쭌 사장님이 특별히 마련해준덕택에
편안히 갈 수 있었다. (픽업서비스 소나타 기준 약 300원)
호텔에 도착해서 예약시 부탁했던
얼리 체크인이 가능해서 짐을 풀고
짐을 풀고나니 왠지 쉬고싶어졌다..ㅋ
택시를 타고 천안문 광장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기위해 치엔먼 근처에 있던
面爱面 前门店
퓨전 면 전문점인 듯 했다
첫 현지 식사..
입맛이 까다로우신 아버님 때문에
약간 걱정..과연..
뒤에 헐벗고 식사하시는 중국분들때문에
기겁하신 어머님 아버님..ㅋㅋㅋㅋ
에어컨이 제대로 닿지 않는 곳에 자리한 덕에..
땀과의 싸움...;;;;;
볶음밥과 3개의 면
배가 고파서였는지 의외로 맛있게 먹었다
부모님들도 맛나게 드셔서 기분 좋았네..휴..다행 ㅋ
치엔먼 앞에서..
사람들이 8년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북적북적..
가판대들도 많아지고..
사람안나오게 찰나의 순간..
다행히 날이 개여서 근데 너무 더웠다능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직은 첨이라 어색한 포~즈..
민's 패믈리패믈리패믈리~~~
얼마나 더운지..양산과 모자없이 걷기 힘든 천안문광장..
난데없는 엘씨디전광판은 광장에 왜 나타난걸까??
디카에 약하신 아버님 ㅋㅋㅋㅋ
역시 왕입니다요~!
마오쩌둥 아저씨와 ....
머리에 깃발이 자랐어요-0-~!
천안문과의 필수컷..
이 날 정말 사람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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