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After Marriage)/'13.06_kansai Tokyo

06. 쿄세라 돔과 도톤보리

BLACKJAMES 2013. 6. 27. 00:10

 

 

 

 

자 이제 슬슬 오사카로 이동해볼까?

무려 2박3일 (실제론 거의 1박2일) 동안 4개도시를 돌아다니다니..ㅋㅋ

 

 

 

 

 

오사카행 전철은 이렇게 기차처럼 좌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약 40분 정도 가야함

 

 

 

 

전철안에서도 진격의 셀카질~~

 

 

 

이 포토샵카메라 어플 상당히 맘에 든다

쿄쿄쿄쿄

 

 

 

 

 

한참을 달려

돔 입구 역에 내린다

 

 

 

 

 

 

잠실보다야 못하지만

경기를 보러온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이동

 

 

 

 

 

교세라 돔은 2번 출구로..

 

이걸 볼 필요도 없이 사람들 따라 가면 된다

 

 

 

 

 

 

그나저나 전철에서 내리니

걱정했던 비가 내린다

 

어머님이 미리 챙겨주신 우산을 쓰고

돔 경기장으로 입장하자

 

예전 도쿄돔봤을 때의 감동보단 덜하지만

(디자인도 구림..)

그래도 돔구장 직관이닷~

 

 

 

 

 

다시 만난 나오키상과 카오루상

이 날 표를 미유키가 준비해준 덕택에 편하게 감상!!

 

 

그나저나 마침 비가와서 경기관람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재수@@

 

 

역사적인 입장 순간

 

 

 

 

 

캬아~~~~

 

역시 돔이구나

넓다...

들어서는 순간 환성이 나온다

역시 오길 잘 했어

 

오늘은 오릭스 버팔로스 vs. 야쿠르트 스왈로즈

 

 

 

 

젤 신난건 역시 Jun

미리 준비해간 엘쥐와 삼숭 저지를 입고..(이거 민폐일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오릭스 경기관람하러 갔는데

야쿠르트 경기복과 비슷해서 오해를 좀 받았다 ㅎㅎㅎ

 

 

 

 

 

화이팅 오릭스~

나오키는 한신타이거스 팬이다.ㅎㅎㅎㅎ

(지역라이벌임)

 

 

 

 

이대호도 화이팅!!

 

 

 

 

 

 

이것이 돔의 위엄!

 

 

 

 

 

 

 

아오~ 씐나!

 

 

 

 

 

줌을 최대한 땡기면

대호가 1루에 보인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몸매가 돼호!

 

 

 

 

 

 

오릭스 홈팬들의 응원시작~

 

(우린 어쩌다 원정팀쪽에 앉았음)

 

 

 

 

야쿠르트 팬들도 꽤 있다

야쿠르트가 활약할 때 저렇게 우산을 펴고 상대팀을 놀린다

일본식 응원은 재밌음 ㅋㅋ

 

 

 

 

 

 

 

 

드뎌 대호의 첫 타석 !!!

두둥~

 

 

하지만...아쉽게도 좌익수 호수비로 플라이아웃

 

 

 

 

나오키가 사다준 레플리카 아리가또~~

 

 

하위팀들이라 역시 지리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투수들 인터발이 대체적으로 김)

 

잠시 자리를 이동해

돔 구경에 나섰다

 

 

 

 

 

한 층 내려와서 홈팀 응원석에서 보니 훨씬 더 잘보인당

 

 

 

 

 

 

역시 응원은 응원석에서 해야지 ㅋㅋ

그래도 한국식 응원보다는 못하지만

여기는 볼맛이 난다

 

대호대호 화이팅!!

 

 

 

 

 

그 유명한 이치로가 오릭스 전신인 긴테츠 출신이다

 

 

 

 

그와 함께...

 

 

한국인에게 미운털이 박히긴 했지만

어쨋든 대단한 선수임엔 틀림없다

 

 

 

 

대호 벳지도 팔고~

 

 

 

 

대호 도시락도 판다..ㅋㅋ 김치 볶음인가 봉가

 

 

 

 

 

 

 

구경 마치고 이제 아이스크림 배달을 가자 ㅋ

 

 

 

 

 

경기는 비록 재미없었지만

나름 우린 재밌게 즐겼다

 

 

 

 

 

 

오릭스는 7회쯤

빨간풍선 날리는 이벤트를 한다

 

아기자기한 이벤트가 많아서 좋네~

 

 

 

 

 

경기는 끝까지 보지않고

8회쯤 일어나 도톤보리로 향했다

 

 

 

 

 

 

신사이바시에서 내려서..

 

 

 

 

 

기나긴 상가가 쭉 이어져있다

 

 

 

 

 

마치 명동길에 뚜껑씌워놓은 듯

엄청난 길이에 놀람..;;;

 

 

 

 

솔직히 다리 무지하게 아팠다능 ㅋㅋㅋ

 

 

 

 

 

 

그리고 결국 여기에 도착!

 

 

 

 

쿠리코상이 맞아주었다

(근데 고장이 난건지 밤에 쿠리코상만 조명이 안들어온다 ㅠㅠ)

 

 

 

 

 

 

오래전에 만들어진 수로라고 하는데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운치가 있으니 패스~

 

 

 

 

 

오사카 대표 명소답게 외국 관광객들로 벅적인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오사카는

먹을거리가 쵝오 b

 

 

 

 

 

어느집에 들어가야할지 고르는게 어려울 정도

 

 

 

 

 

 

 

어느 가이드북에나 있는

킨류라멘(금룡라멘)

먹을려고 했는데 배가 불러 못먹었음 ㅠㅠ

 

 

 

 

 

우리가 택한건 오코노미 야키

 

 

 

 

 

타코야키

 

 

 

 

 

 

그리고 야키소바

 

모두 오사카가 원조

맛은 말할 필요없지만 조금 짠게 흠...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까망

3명이서 음료포함 3만원정도...

 

 

 

 

 

 

밤이되니 더욱 분위기가 멋져지는 도톤보리

 

 

 

 

 

 

 

3인 셀카 ~~

셋다 찍히는 거 너무 좋아함..ㅋㅋㅋ

 

 

 

 

 

 

하루종일 고생한 미유키

 

 

 

 

 

할일없는 뇨자 2인

 

 

 

 

 

 

중간 여자 표정 주목..ㅋㅋㅋㅋ

 

 

 

 

 

 

 

그렇게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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