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싱가폴 최고의 야경

다민족 국가라는 것이

우리나라처럼 단일(?_ 어쨋든 생김새야 비슷하므로 그렇다 치자..)민족으로

구성된 곳에서 보기에 상당히 이질적이고 신기할 수 밖에

이 작은 도시국가에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이슬람 등등의 민족이 한 데 모여있다니

그 유니크하고 다채로움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 가장 잘 드러나는 곳 중에 하나가 음식이 아닐까

이 곳을 여행함에 있어 음식의 다양한 경험은 꼭 놓치지 말아야할 항목이다

오후엔 더우니까 택시로 이동

야경보러 그 유명한 알티튜드-1 으로 가자

해가 지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근처에 있는 보트키에 왔다

클락키에서 이어지는 곳인데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한 곳

부모님께 보내드릴 인증샷도 찍고

오래된 설정샷도 찍어본다

날이 좋으니 기분도 좋네

강을 마주하고 상가들이 즐비하다

이 곳에서 맘에드는 곳을 들어가자

자리잡고 앉았다

뒤적여보자

뒤적뒤적

시원한 맥주 한잔

여행에서의 한 잔씩은 허락해줌

이 가리비 조림 쵝오b

왜 다 맛있지 ?  ㅜㅜㅜㅜ

새우튀김은 생각하는 그맛!

ㅋ

싼지 안싼지

여행에선 맛있으면 된거지

밥도 먹었겠따

이제 슬슬 올라가볼까

캬~ 죠타

이날은 수요일인 관계로 여자는 입장권없음

남자는 입장권을 사는 대신 음료가 하나 무료

뭔가 조명이나 분위기가 흥겨우면서 아련한 느낌

이 곳에서 사진 열라 찍음 ㅋ

자...멀리 보시구요

돌아가며 건물 여러뷰를 구경하자

인생사진 하나 건졌구요

?

싱가폴 슬링하나 시켰는데

달면서도 술맛이 강함

자꾸먹다보면 취하는 자신을 발견..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구요

여기는 마리나베이샌즈가 바로 보이기때문에

돈 좀 써야함

걍 서서 먹는거도 좋음

웨이타들 사진 잘 찍어주는데

핀트가 안맞을 수 있음

자...이제 하이라이트

마리나베이샌즈호텔

확실히 사진에서만 보는 것 보다

좋긴하다

8-9시 정도에는 레이져쇼도 하는데

이건 밑에서 보는 걸 추천

위에서 보면 이게 쑈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다

실컷 구경하고 내려와서 워터프론트 쪽으로 이동

유명한 플러턴 호텔

완전 고급스럽고 화려하다

무슨 성같음

이곳에 숙박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다른데로 잡긴했지만

담엔 여기로 해보는 것도 좋을듯 (단, 풀러턴 호텔은 2군데임)

옛다  기념이다!

오! 가다가 스벅 100호점 발견

하지만 문닫음

멀라이언상 발견

이걸 봤다면

이런 샷은필수 ㅋㅋㅋㅋㅋ

아니면 이러거나 ....

남는 건 사진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보트키 지역은

금융 중심가 지역이라

마천루가 즐비하다

부기스 스트리트에 도착

가로질러 호텔에 가면 되는데..

그냥가기 섭섭하니 먹으러 ㅋㅋ

볶음밥과 새우야채볶음

아...뭐 다 맛있음

실패할 확률 제로 ㅋㅋ

그렇게 포만감에 잠이 들었다 한다